고故 이병철회장때부터 이어져 온 미술품 수집은 고故 이건희컬렉션에서 대중에게 공개되어 전시되고 있습니다. 대를 이어 문화재와 보물을 지켜온 그들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느껴볼 수 있는 [어느 수집가의 초대] 전시는 더욱더 많은 분들이 알게 되고 전시기간 또한 길게 연장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건희 컬렉션 온라인 예매 일정
<어느 수집가의 초대 -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
▶전시장 위치: 국립중앙박물관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37
▶전시 기간: 2022. 04. 28.~ 2022. 08. 28.
▶전시품: 정선-인왕제색도, 이중섭-황소 등 국보를 포함한 이건희컬렉션 355점
선사시대부터 현대작품까지 다양하고 수많은 수집품들이 테마별로 정돈되어 있습니다.
▶관람료: 5000원 (만25세~만65세미만 성인) , 3000원(만 7세 이상 ~만 25세 미만 청소년 및 어린이)
▶티켓 구매 가능일자
전시 | 전시 기간 | 티켓구매 가능일자 | 티켓구매 종료일자 |
1차 | 4.28 ~ 5.31 | 3.28 | 5.31 |
2차 | 6.1 ~ 6.30 | 5.2 | 6.30 |
3차 | 7.1 ~ 7.28 | 5.30 | 7.28 |
4차 | 7.29 ~ 8.28 | 6월 27일 (월요일) 14:00 예매시작 | 8월 28일 |
3차까지 온라인 티켓은 모두 매진되어 구매가 어렵습니다. 이제 남은 4차 티켓을 예매할 수 있습니다.
타임당 100명의 관람인원으로 제한되어 온라인 예매 70매 / 현장예매 30매로 진행됩니다. (현장 구매는 당일 관람 티켓에 한하여 1인 2매까지만 구매 가능합니다, 현장 상황에 따라 발권 마감 시간보다 이르게 매진될 수 있습니다.)
▶예매처: 인터파크티켓 또는 현장방문
휴대폰을 이용해서 발급도 가능합니다. 미리 인터파크에 아이디를 확인해두시고 6월 27일 오후 2시에 원하는 날짜와 관람 시간을 체크해두고 예매를 도전하셔야 합니다. 현장구매는 당일 관람시 대기
▶관람 회차
요일 | 관람 회차 | 관람 종료시간 |
수요일, 토요일 | 10:00 ~ 20:00까지 30분 간격 | 21:00 |
월, 화, 목, 금, 일 | 10:00 ~ 17:00까지 30분 간격 | 18:00 |
*관람시간의 제한은 없습니다.
관람 회차 시간을 준수하여 입장이 가능합니다. 먼저 입장되지 않기 때문에 입장 전 확인해주세요!
▶온라인 예매 1인당 4매까지 예매 가능
총 전시 기간 중 1인당 16매까지 예매가 가능합니다. (1회 차, 2회 차, 3회 차, 4회 차, 각 회당 1인 4매 예매 가능)
*일부 전시품이 1개월 단위로 교체되어 전시가 되는 부분으로 전시품 일정도 미리 체크해보세요.
뜨거운 여름날로 시작하는 전시품은 가을의 풍요로움을 지나 겨울을 견뎌내고 다시 희망찬 봄을 노래합니다. 전시의 마지막 회차가 새로운 시작으로 마무리될 수 있는 기획의도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에 다녀온 뒤 전시품에 대해 더 알아보고 공부를 하게 되네요, 방문 전 미리 사전에 전시품 정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여러분은 꼭! 먼저 사전에 둘러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국립중앙 박물관 홈페이지] - [특별전시] - [어느 수집가의 초대] - [전시품 보기]
다녀온 시점에 전시 중이던 교체 전시품은 보물 제1393호로 지정된 「추성부도」입니다. 조선 후기의 화가 김홍도가 그린 마지막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건희 컬렉션 모바일 예매
휴대폰에서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검색하거나, 인터파크 앱을 통해서 하실 수 있습니다. 단, PC로 접속하셔야 4차 예매 시작일에 좀 더 빠르게 예매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3차까지 매진이지만! 취소표가 실시간으로 조회되기 때문에 매진일지라도 한자리 정도는 날짜를 잘 보고 쉽게 구해볼 수 있습니다.
인터파크에서 검색-이건희 입력하시면 전시정보가 나옵니다. [예매하기] 누르셔서 날짜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날짜에 관람 가능한 회차가 뜨게 되는데 빨간색으로 표시가 된 회차는 좌석이 있습니다. 눌러보니 1석 있네요. 선택 후 예매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모바일 예매번호로 현장 매표소에서 종이 관람권으로 교환해서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개인 소장품으로 수집하여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후세에 남겨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기증해주신 삼성가에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천천히 한점 한점 둘러보는데 2~3시간 정도 관람을 했고, 전시장 중간에는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들이 많아서 여유롭게 둘러보기 좋았습니다. 양희은 씨의 오디오 가이드와 함께 전시품을 볼 수 있어서 더욱더 편안한 관람이었습니다.
*방문 시 이어폰을 챙겨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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