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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부터 ~ 19일까지 사전 신청 후 방문할 수 있는 용산공원 예약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청와대관람 신청도 먼저 시범운영 후 상시 개방으로 변경되었죠? 용산기지를 반환받고 공원의 모습을 제대로 갖추기까지는 시간이 좀 더 소요될 예정이지만, 많은 시민들이 미리 시범개방을 통해서 부분적으로 관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용산공원 시범개방
용산공원 시범개방

용산공원 개방은 부분적으로 일부 관람이 가능합니다. 건물내부는 볼 수 없고, 건물 외관(장군 숙소), 경호장비 전시, 대통령실을 볼 수 있는 전망대, 바람 정원등 관람 가능한 부지가 정해져 있습니다. 이동 동선이 복잡하지 않기 때문에 가볍게 산책 겸 다녀오시기에 좋습니다. 

▶주소 : 서울시 용산구 용산동5가 2-68

▶시범개방 운영기간 : 2022.06.10 ~ 2022.06.19  총 10일간 

▶입장 및 관람시간 : 오전 9시~ 오후 7시까지  

(*마지막 날인 6월 19일 이용시간은 오전 9시~ 15시까지 관람 가능합니다.)

2시간씩 5회로 나누어서 관람신청 

09:00~11:00 11:00~13:00 13:00~15:00 15:00~17:00 17:00~19:00

▶관람 인원 :  각 회당 500명,  하루 2500명 관람

▶관람 신청일 : 방문예정일 5일 전 방문예약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 (모바일 신청 가능)

 

 

용산공원 관람신청 예약방법 - 매일 오후 2시 예약시작

인터넷으로 예약 가능시간에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으로도 예약 가능합니다. 먼저 [용산공원 시범개방]으로 검색하시면 용산공원 홈페이지에서 [방문신청]을 누르시면 됩니다. 아래 첨부한 이미지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용산공원 홈페이지

매일 오후 2시에 예약 페이지가 열리기 때문에 꼭! 알람을 설정해 두셨다가 방문 예정일에 맞추어 신청해주세요. 예를 들어 방문하실 날짜가 6월 18일 토요일이라면 예약 신청일은 6월 13일에 오후 2시부터 접수 가능한 거죠. 선착순으로 신청되어 신청 시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일정을 체크하고 인원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본인 포함 최대 6인까지 예약 가능합니다.

관람예약신청

▶방문 전 체크사항

  • 반려동물은 입장할 수 없습니다.
  • 대통령실 앞뜰 방문 시에는 사진 촬영이 제한될 수 있고, 그 외에는 자유롭게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 병 음료나 주류를 제외한 음식물 반입이 가능하며, 지정된 구역에서만 가능합니다. (푸드트럭 근처)
  • 본인 외 대리 방문 불가하고, 신분증을 꼭 지참하셔야 합니다.
  • 주차불가 (대중교통 이용)
  • 쉬어갈 수 있는 벤치나 식음료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볼거리. 위치. 프로그램 안내

세월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는 이색적인 건물양식의 장군숙소와, 대통령실을 가장 가까이 볼수 있는 대통령실 앞뜰 구역이 가장 기대가 됩니다. 

용산공원 안내도

발이 편한 운동화 그리고 생수를 꼭 챙겨서 여유롭게 둘러보면 좋을 것 같네요. 아이들과 함께 쉬어 갈 수 있는 스포츠필드도 빠짐없이 둘러보세요. 미군들이 스포츠와 여가를 즐기던 부지로 놀거리들은 제공한다고 하네요. 벌써 여러 기사에서 용산공원의 모습을 사진으로 접했는데요, 단층의 건물과 무성한 나무들 그리고 일제강점기의 전신주까지 역사 속의 한 장면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청와대 상시 개방처럼, 용산공원도 좀 더 다듬어서 준비가 된다면 상시 개방을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공원 내부가 단조롭고 제한 구역 안에서 관람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노약자를 위해 내부에서 카트로도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고 하니 모두 신청해보세요~!

▶위치: 지정된 주차장소가 없기 때문에 지하철 이용 추천드립니다. 

용산공원 위치 지도 출처:네이버지도

 

▶프로그램

※ 6월 10일 개방 시 의장대 공연이 있었습니다. -> 6월 15일 수요일 14:00에 한번 더 의장대 공연을 진행한다고 하니 보고자 하시는 분들은 시간 체크해보세요~

  • 경청우체통 : 용산공원에 국민이 바라는 점, 기대 등 엽서 보내기
  • 전국 씨앗 키트 : 전국에서 온 씨앗 키트를 나눠주는 이벤트 (주말에만 운영)
  • 가족 피크닉 : 즐겁게 여가를 보낼 수 있는 공간, 열린 도서관, 캐치볼, 소규모 공연 상시 운영

신용산역 출입구에서 10~20분 정도 간격으로 해설사와 공원 산책도 진행됩니다. 용산공원의 과거 그리고 현재를 담은 사진을 통해 변화를 보여주는 사진전과, 용산공원 가로수길에서 풍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할 수 있는 거리가 운영됩니다. 많은 준비를 하고 일부 개방되었기에 저 또한 기념사진 남기러 방문 예약해야겠습니다. 

6월 14일 화요일 오후 2시가 시범 개방 마지막 관람 신청일이기 때문에 그전에 매일 도전해보겠습니다. 상시 개방의 그날까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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