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한여름 밤의 산책이 한시적으로 운영된다는 소식에 관람예약 신청을 하고 글을 정리해봅니다. 경복궁 야간개장처럼 청와대 야간 관람을 밤 불빛과 함께 산책할 수 있는 기회가 온 겁니다. 낮에는 푸른색이 더욱 빛을 발하지만, 뜨거운 태양 아래 산책이 쉽지 않죠. 해가 지고 난 뒤 여유롭게 돌아볼 수 있는 이번 관람은 누구나 예약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당첨제로 응모후에 관람 당첨 결과에 따라 관람이 가능합니다. 그럼 신청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청와대 야간개방 관람 정보
야간개장 기간 | 2022.07.20(수) ~ 2022.08.01(월) / 매주 화요일은 휴관 |
운영 시간 | 19:30 - 1부 / 20:10 - 2부 [1일 2회 운영] |
관람 인원 | 회차당 50명 |
관람 시간 | 약 90분 소요 - 전문해설사와 동행 |
▶응모기간 : 2022.06.28(화) ~ 7월 11일(월) 23:59까지
*1. 온라인 사전 예매 신청과 2. 전화 응모 두 가지 경로로만 관람 예약 응모가 가능합니다.
온라인 관람 예약 신청방법
*인터파크 티켓예매 홈페이지를 통해서 구매 가능합니다. 한ID당 1회만 응모할 수 있습니다. (8세 이상 관람 가능, 외국인 참여 가능)
! 선착순 신청이 아니기 때문에 누구나 관람 예약 응모가 가능합니다!
첫 번째, 먼저 청와대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물론 PC, 모바일 모두 예매 가능합니다. 청와대 메인화면에 [한여름 밤의 산책] 응모 안내 [바로가기]를 눌러줍니다. (인터파크 티켓으로 어플 이용 또는 검색해서 이동도 가능합니다.)



인터파크 홈페이지로 연동되어 바로 관람일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1부, 2부에 맞추어 시간을 선택해주신 다음 [예매하기]를 눌러주세요.
휴대폰에서도 간편하게 모바일로 예매 가능합니다. 아래 사진으로 첨부합니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응모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께서 모바일로 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 함께 정리해둡니다.
휴대폰만 있다면 1분만 투자해보세요.
인터파크 아이디가 없으시다면 카카오나 네이버계정등으로 간편가입후 휴대폰번호로 본인인증절차가 완료되면 예매가능합니다.



날짜와 회차가 선택되었다면 예매인원 선택은 1매로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1매가 기본 2인 관람이며, 2인 이상 신청이 되지 않는 점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무료관람이에요!! 비용이 들지 않아요~ 티켓은 현장 수령입니다.
[다음 단계] 눌러주시고 모두 동의 체크해주시면 최종적으로 예매가 완료됩니다. 예매자 휴대폰 번호와 예매번호가 확인되는데요~ 실제로 관람 시에 필요한 예약번호입니다. 나의 예매내역 확인 결과에서 조회 가능합니다. [응모]만 된 상태예요! 추첨 후에 개별적으로 결과 확인받을 수 있습니다.



선착순이 아니라 응모기간 동안의 사전 예매한 인원 중에서 무작위 추첨을 진행합니다. 이번 청와대 야간개장은 한정적으로 적은 인원이 관람 행사에 참여하는 부분으로, 직계가족 외에 양도는 불가하며 입장 시 [신분증]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예매완료되면 유의사항들도 자세히 공지되어 있습니다.
청와대 야간 당첨자 발표: 2022.07.14일 목요일 17시 - 개별 문자 통지
※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예매는 전화 응모 가능
-- 본인에 한해 인터파크 고객센터 (1544-1555)를 통해서 응모하실 수 있습니다.
본인이 응모 시 본인 포함 2인 예매 응모가 됩니다. (주말 제외하고 평일 9시~18시까지 전화 응모 )
▶위치: 경복궁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15분
버스 이용 시 경복궁역 3번 출구에서 - 1020, 1711, 7016, 7018, 7022, 7212번 버스 탑승후 효자동 정류장에서 하차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거나, 대중교통으로 방문 추천드립니다. 야간개장 시 셔틀버스 운영되지 않습니다.



이번 청와대 야간 관람은 자유관람이 아닌, 50명 참여인원과 전문해설사의 동행으로 관람동선이 정해져 있습니다. 야간시간대인 만큼 안전을 위하여 정해신 시간과 동선에서 함께 움직이는 점이 상시 개방과 다른 점입니다. 경비대가 열어주는 문으로 입장하여 대정원을 지나 본관으로 그다음 수궁터를 둘러본 뒤 관저에서 잠시 휴식 후 상춘재와 녹지원을 마무리로 다시 정문으로 퇴장합니다.
야간 관람에서는 새롭게 시도하는 [한여름 밤의 산책]에서만 접할 수 있는 색다른 감동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본관 관람 후, 외국 귀빈 초청행사 장소로 사용했던 상춘재와 웅장한 나무들이 녹음 지는 녹지원까지 화려한 조명 아래 함께 둘러볼 수 있습니다.
시설들을 모두 둘러본 후 관저에서 작은 음악회가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꼭 당첨되어 다녀오고 싶네요~ 청와대 상시 개방 후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시민들에게 관람 기회를 마련해주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잘 관리되어 오래오래 많은 분들이 관람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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